(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지난해 12월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16일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2.9% 상승을 웃도는 수준이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CPI 상승률은 0.4%를 기록했다.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산출 부문이 전년 대비 3.3% 상승했고 전월 대비로는 0.4% 올랐다.

투입 부문 PPI는 전년비 4.9%, 전월비 0.1% 상승했다.

파운드화는 12월 CPI의 예상치 상회에도 하락했다.

오후 6시 31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363달러(0.26%) 낮은 1.3761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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