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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증시, 정부부처 개편안 발표에도 하락세
    임하람 기자  |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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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3.13  1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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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13일 중국증시는 각종 정부부처와 감독 기관의 대대적인 개편안에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31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0포인트(0.08%) 내린 3,324.20를 나타냈다. 상하이증시는 오전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43포인트(0.39%) 하락한 1,901.41에 거래됐다.

    이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정부는 금융·외교·문화 영역의 관련 부처를 통합하는 내용을 담은 개편안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제출했다.

    이 개편안에 따르면 중국의 은행 당국인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와 보험감독관리위원회(보감회)가 통합될 예정이다.

    또, 중국 정부는 은감회와 보감회의 업무 중 일부를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으로 이관시켜, 인민은행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증시에서 증권주와 보험주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통신, IT, 신흥사업 업종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이날 은행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농업은행(601288.SH)은 장중 3% 가까이 올랐고, 건설은행, 공상은행 등 대형 은행주들도 1%가 넘는 상승 폭을 보였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으로 600억 위안(약 10조 원)을 순공급한다.

    hrl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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