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지난주(12월 31~1월 4일) 중국 본토증시에는 3천억 원이 넘는 해외자금이 순유입됐다.

7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증시에는 19억9천841만 위안(약 3천266억 원)의 해외자금이 순유입됐다.

중국증시에는 2주 연속 해외자금이 순유입됐다.

후구퉁에는 11억1천586만 위안이 유입됐고, 선구퉁에는 8억8천255만 위안이 유입됐다.

지난 한 주 간 상하이증시와 선전증시는 각각 0.84%, 0.92% 올랐다. 4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것이다.

후구퉁과 선구퉁 거래대금 순위 상위 종목은 중국평안보험그룹(601318.SH), 귀주모태주(600519.SH), 항서제약(600276.SH), 초상은행(600036.SH) 등이다.

한편, 중국과 미국은 이날부터 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차관급 무역협상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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