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부펀드, 자금 조달 위해 채권 발행 검토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수십억 달러의 투자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 보도했다.
모하메드 알-자단 사우디 재무장관은 사우디 국부펀드인 PIF(Public Investment Fund)가 여러 자금 조달 방법 가운데 하나로 올해 채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러 방안에는 신디케이트 뱅크 론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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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안 유전 확대 계획 무기한 연기 위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했던 연안 유전 확장 계획이 무기한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데이비드 베른하르트 미국 내무부 장관은 WSJ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법원에서 북극 유전 굴착을 금지하면서 원유 및 가스 업계를 위해 어떤 연안 지역의 유정 굴착이 허락될 것인지 법적 결정을 기다리는 기간이 매우 길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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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달러 강세로 신흥국 통화 타격"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달러 강세로 인해 신흥국 통화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고 25일 보도했다.
달러 강세가 신흥국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저해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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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볼 때 '어닝 리세션' 공포 사라져"
많은 월가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것과 달리, 1분기 미국 기업들의 실적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S&P500 기업 가운데 실적을 발표한 178개 기업 실적 기준으로 1분기 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주 초만 해도 이익 증가율 전망 컨센서스가 여전히 마이너스를 나타냈던 것에서 대폭 개선된 것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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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실적호조에 장중 시총 1조달러 돌파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사업 호조에 따른 강한 분기 실적에 시가총액 1조 달러에 도전하고 있다.
25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MS는 이날 131.37달러까지 올라 장중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섰다. MS의 1조 달러 시총을 위해서는 130.50달러 이상의 주가를 기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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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파이젠 "이탈리아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 50%"
투자은행인 라이파이젠이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50%라고 분석했다.
라이파이젠의 패트릭 크리잔 전략가는 "S&P글로벌레이팅스의 신용평가 리뷰에서 이탈리아 등급이 하향될 가능성은 50%"라면서 "S&P의 평가 방법에서 경제적 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0%지만, 최근 이탈리아의 재정 전망이 상당이 악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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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O 웰스 "증시 공포 과도…밸류에이션 적정"
BMO 웰스 매니지먼트는 주식시장을 둘러싼 공포가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25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BMO 웰스의 융-유 마 수석 투자 전략가는 "증시 공포가 지나쳐 투자를 막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투자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증시가 과대평가돼 있다는 믿음이겠지만, 증시는 적정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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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코메르츠방크, 합병 논의 종료…합병 무산
독일 양대 은행 도이체와 코메르츠방크의 합병이 무산됐다.
도이체 크리스티앙 제빙 최고경영자(CEO)는 코메르츠방크와의 합병 논의가 실패로 끝났다고 발표했다.
도이체는 합병을 위해서는 추가 자본과 구조조정 비용이 투입돼야 하고, 경영상의 위험도 커질 수 있다는 점을 합병 논의를 종료키로 한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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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러정상회담에 "北FFVD 공동목표 달성위해 계속 긴밀 조율"
미국 국무부는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목표가 공동의 국제적 목표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적 공조 및 조율 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26007600071?section=news

-이란, 美와 긴장고조 속 수감자 교환 '뜻밖 제안' 주목(종합)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유엔 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해 미국 정부에 수감자 교환을 제안했다.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란산 원유 수출을 전면 제재하면서 양국 간 갈등이 여느 때보다 첨예해진 터라 자리프 장관의 제안은 이런 흐름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인도적인 차원의 제안이지만 미국의 '최대 압박'에 직면한 이란이 미국과 접촉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25139051009?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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