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협상 노력 보도는 가짜…이란 경제 계속 붕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언론 보도는 '가짜'라면서, 이란 경제가 지속해서 붕괴하고 있다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가짜 뉴스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미국이 이란과 협상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전형적인 오보를 내놨다"면서 "이는 잘못된 보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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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강한 고용시장 인플레 자극 안 해"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3.6%의 실업률에도 고용시장이 완전 고용을 뛰어넘을 것 같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클라리다 부의장은 뉴욕에서 연설을 통해 "완전 고용 추정 범위는 현 수준의 실업률만큼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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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인플레 없이 고용 강한 경제는 긍정적"(종합)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없이 고용이 강한 모습을 나타내는 경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정책당국자들은 강한 고용 시장을 유지하고 물가를 낮게 유지하면서 미국의 경제 확장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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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투매 끝났다'에 베팅…증시 조정 이미 진행"
미국의 대다수 헤지펀드가 뉴욕증시 투매와 이에 따른 조정이 끝났다는데 베팅하고 있다고 20일 CNBC가 보도했다.
노무라의 마사나리 타카다 전략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관계 악화에도 많은 헤지펀드는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 지수(VIX) 상승에 베팅하는 것을 멈췄다는데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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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中추가관세 글로벌 침체…美 2020년 제로금리 복귀"
모건스탠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에서 더 많은 보복 관세가 부과될 경우 글로벌 경제가 침체를 피할 수 없다고 예상했다.
20일 CNBC에 따르면 체탄 아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협상이 중단돼 어떤 합의도 이르지 못하고, 미국이 나머지 중국산 수입품 3천억 달러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글로벌 경제는 침체로 치닫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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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모든 中 제품 관세시 美 기업이익 6% 타격"
골드만삭스가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추가로 관세를 부과한다면 미국 기업들의 순이익에 6%까지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미국 증시 전략가는 "만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천억 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추가로 부과한다면 이는 미국 기업들의 순이익 전망을 6%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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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트럼프에 또 반기 들듯…감산 지속 시사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 지속 방침을 내비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증산 요구에 다시 한번 반기를 들 가능성이 커졌다고 CNBC가 20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은 지난 일요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장관급 공동위원회(JMMC)에서 감산 지속 방침을 시사했다.
당초 이번 회의에서 주요 산유국들이 증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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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에리언 "트럼프, 무역전쟁서 신경제질서 창출…상대적 승리"
모하메드 엘 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분쟁에서 새로운 경제 질서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20일 CNBC에 따르면 엘 에리언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냉전에서 승리한 뒤 글로벌 지정학적 지형을 바꿨던 것을 현 상황에 비유하며 "'레이건적'(Reaganesque)인 가능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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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통화정책은 사람이 하는 것…규칙만으론 안돼"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통화정책 결정은 규칙에 의해서만 이뤄질 수 없으며, 인간의 판단력이 더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하커 총재는 보스턴에서 실시한 강연에서 "규칙은 중요하며, 우리의 결정에 필요한 많은 것을 알려 준다"면서 "하지만, 통화정책을 로봇처럼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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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은 총재 "올해 금리 인하 예상하지 않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올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20일 CNBC와 인터뷰에서 "시장이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앞서간다"면서 "금리 인하가 임박하지는 않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9월 금리 인하는 아니다"면서 "9월 금리 인하가 현실이 되려면 무언가 사건이 발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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