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30일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2천억위안(약 34조원)의 유동성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입찰금리 2.95%로 이전 입찰과 동일한 것으로 7개월 연속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했다.

인민은행은 오는 12월 5일에도 MLF를 통해 유동성을 투입할 예정이라고도 말했다.

정확한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1천5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도 매입했다.

jw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3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