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진우 특파원 = 오는 5월까지 애플워치의 전세계 선주문량이 23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KGI증권이 16일(미국 시간) 전망했다.

증권사는 애플 전문사이트인 맥루머스닷컴을 인용해 이같이 추산했다.

증권사는 애플이 3월부터 애플워치 생산에 돌입했지만, 오는 6월까지 제품을 소비자에 배송하기 힘들다며, 오는 5월 말까지를 선주문 기간으로 간주했다.

주문 비율은 애플워치 스포츠가 85%, 애플워치 15%, 애플워치 에디션이 1% 미만으로 추정했다.

증권사는 맥루머스닷컴을 인용, 애플이 애플워치 생산량을 매달 200만∼300만대 늘릴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10일 조사기관인 슬라이스 인텔리전스는 애플워치의 미국 내 선주문이 첫날 100만대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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