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탄 뉴욕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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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나스닥 지수가 기술적인 강세장에 진입한 가운데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은 빅테크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했다.

11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JP모건은 아마존(NAS:AMZN)이 자사의 최선호 종목이라고 재확인했다.

JP모건은 아마존의 실적 등을 고려하면 상당한 캐쉬플로우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투자회사 룹은 뉴욕증시 대장주 애플(NAS:AAPL)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날 기준 애플의 시가총액은 총 2조7천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시총 7.3% 수준이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한 기업이 지수에서 이 정도 시총 비중을 차지한 것은 1980년 이후 처음이다.

한편 UBS는 테슬라(NAS:TSLA)에 대한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UBS는 테슬라가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의 수혜받을 수 있는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관련 종목: 아마존(NAS:AMZN), 애플(NAS:AAPL), 테슬라(NAS: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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