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주가
[출처: 마켓워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NYS:BA)이 787드림라이너 인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방항공청은 "보잉이 FAA에 동체 부품에 대한 추가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통보한 후 787드림라이너의 인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며 "항공청이 해당 문제가 해결됐다는 사실을 만족할 때까지 인도는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공청은 최근 인도된 항공기에 대해 요구될 수 있는 필요한 조치와 관련해 보잉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잉 주가는 전일 대비 1.15% 상승한 208.13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202.13달러로 2.8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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