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곡물업체인 번지(NYS:BG) 주가가 S&P500 지수 편입 소식에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했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번지 주가는 1.25% 내린 91.39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으나 시간외에서는 7.83% 급등한 98.55달러를 기록했다.

S&P 다우존스 인다이시즈는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여파로 파산한 시그니처은행을 오는 15일 개장전까지 S&P500 지수에서 제외하고 번지를 편입한다고 밝혔다.

시그니처은행 주가
[출처: 연합인포맥스]


jhm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2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