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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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이번 주(3월 18~22일) 국내 증시에 삼현이 상장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삼현은 자동차 부품 업체다.

주요 사업 부문인 자동차용 전장부품 산업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전환 등 산업 변화가 가속화되며 주목받고 있다.

삼현의 자동차 전장 부품의 주요 고객사는 현대자동차 그룹과 관련 협력사다.

이어 삼현의 무인화 방산 사업의 고객사로는 한화그룹 등이 있다.

삼현의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12조3천400억원이 몰렸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천645.13대 1이고 비례 경쟁률은 3천290대 1을 보였다.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은 649대 1로 집계됐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2만~2만5천원)의 상단을 초과한 3만원으로 결정됐다.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10.64%를 차지한다.

박기원 삼현 대표이사는 "인도와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sm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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