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전자상거래 공룡 아마존(NAS:AMZN)이 제약 부문의 배송 시스템을 개선한다.

시애틀 아마존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일부 지역에서 처방 약을 당일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먼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시된다. 아마존은 연내 이 서비스를 미국 주요 도시로 확산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아마존의 유료 고객인 프라임 멤버에게 처방약 배송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아마존은 지난 2020년부터 온라인 약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마존은 2018년 온라인 약국인 필팩(PillPack)을 인수해 약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아마존의 주가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오전 10시 7분께 아마존의 주가는 보합권인 179달러대에서 거래됐다.

관련 종목: 아마존(NAS:AM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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