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세계은행(World bank)은 중국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편입을 앞두고 중국에서 SDR채권 발행에 나선다고 다우존스가 12일 보도했다.

세계은행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20억SDR에 상당하는 채권발행을 준비 중이라며 이 채권의 지급결제 통화는 위안화라고 다우존스는 설명했다.

IMF는 지난해 11월 SDR을 구성하는 통화 바스켓에 중국 위안화를 편입하기로 했으며 편입 시행일은 올해 10월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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