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의 면세점 사업자로 그랜드관광호텔이 선정됐다.

관세청은 30일 강남구 서울세관에서 열린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에서 그랜드관광호텔을 신규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SM면세점도 함께 입찰에 참여했지만, 결국 사업자로 선정되지는 못했다.

이 구역은 향수와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중소·중견업체 사업 구역이다. 지난해 매출 규모는 4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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