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상상인저축은행이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 출범 한 달 만에 예·적금 360억원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뱅뱅뱅'은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계좌 개설, 전화 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뱅' 출범 한 달째인 지난달 31일 기준 누적 방문자 25만명, 신규계좌개설 5만좌, 360억원 예·적금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연 1.7% 금리를 제공하는 보통예금은 1개월간 250억원이 넘는 금액을 유치했다고 덧붙였다.

'뱅뱅뱅' 출시 기념으로 내놓은 특판 상품인 '뱅뱅뱅777 정기적금'은 완판 행진에 성공해 총 2만4천87명이 가입했다고 얘기했다. 매일 777명에게 선착순으로 별도 가입조건 없이 연 7.0%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고객 혜택 관점에서 고민해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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