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올해 한가위를 맞아 모바일 전용상품인 씨티 더드림 적금에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는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씨티 더드림 적금을 월 10만원 이상 6개월 만기로 가입하면서 씨티은행 입출금통장을 연결계좌로 5개월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2% 금리를 제공한다. 조건을 충족한 선착순 5천명의 가입 고객에게는 6천원 상당의 CU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함으로써, 사실상 연이율 최대 5%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인 씨티 레벨업통장도 다음달 11일까지 신규가입하고 개설한 달 마지막 영업일 최종잔액을 100만원 이상으로 유지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20 등 경품을 제공한다.

씨티 레벨업통장은 매일 잔액별 기본이율에 씨티은행 자산관리서비스 등급에 따른 우대이율을 얹어주는 상품이다.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에 상관없이 연 0.6% 우대이율을 신규한 날 다음 달 셋째 주 영업점과 모바일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씨티은행은 영업점을 찾는 신규 자산관리 고객에게 3개월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연 1.4%와 최대 4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10월 말까지 진행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을 응원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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