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금융위원회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금융업권별 방역실태 점검을 지시했다.

금융위는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업권별 6개 협회를 중심으로 특성을 고려해 엄정하게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자체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업권별 사업장과 콜센터 등에 대한 불시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금융위는 방역의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 여부를 상시로 점검하고 철저한 이행을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방역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자 DB손해보험 콜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의무 착용과 근무자 간 거리두기, 재택근무 시행 여부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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