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 올해 신입직원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공무원연금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상반기 중 사무직 신입직원 4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는 전산·기술직 신규직원 15명을 채용한다. 전산직은 5급 신입직원으로 총 12명(제주 지역인재 4명 포함), 기술직은 4급 경력직원 3명(건축 1, 전기 1, 기계 1)을 채용한다. 최종 선발된 15명은 올해 4월 말 임용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 관계자는 "온라인 실기시험 도입 등을 통해 전산직 채용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해서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이 되도록 했다"며 "채용검증위원회 등 내·외부의 점검 과정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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