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틱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대체로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심에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 움직임이 제한된 모습이다.

12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42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30bp 내린 4.100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보합인 4.5440%에, 30년물 국채금리는 0.20bp 내린 4.2610%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3년물 국채 입찰에서의 강한 수요에도 물가 지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월가 전문가들은 헤드라인 CPI가 전월 대비 0.4%, 근원 CPI는 0.3%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달러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전장 대비 0.03% 내린 102.808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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