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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분기에 영업손실 규모를 줄였지만, 예상치에 미치진 못했다.

롯데케미칼은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은 4조7천860억 원, 영업손실액은 1천325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고, 영업손실액은 이전보다 감소했다.

다만, 영업손실 규모의 경우 시장 기대에 미치진 못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국내 주요 증권사 5곳이 발표한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4조4천363억 원, 영업손실 규모는 1천221억 원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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