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5억원) 대비 360% 급증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에 해당하는 영업수익은 3천10억원으로 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7억원으로 110.8% 늘어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 371억원, 순이익 4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연간 적자(-749억원)에서 벗어나 견조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직전 분기인 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실적은 다소 둔화했다. 2분기 영업이익(196억원) 대비 41.3%, 순이익(224억원) 대비 56.7% 줄어든 규모다.
ks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연합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5시 0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