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최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인공지능(AI) 주식의 거품 논란 속 엔비디아의 3분기(8~10월) 실적을 앞두고 경계감이 팽배한 모습이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이 후퇴한 것도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다.
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7.24포인트(1.18%) 내린 46,590.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1.70포인트(0.92%) 하락한 6,672.41, 나스닥 종합지수는 192.51포인트(0.84%) 밀린 22,708.08에 장을 마쳤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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