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21일 오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세 규모를 늘리면서 10년 국채선물은 반빅 이상 상승 폭을 확대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시46분 현재 전일 대비 17틱 오른 105.94였다.

외국인이 4천24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90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58틱 상승한 114.36이었다.

외국인이 3천992계약 사들였고 증권이 2천257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10년 국채선물 또한 딸려 올라간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수급에 따라 매일 움직이는 장세라 이외에 큰 재료는 보이지 않는다"며 "다음 주 금통위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년 국채선물 틱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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