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레딧 분석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강등한 것은 대부분 이탈리아 정부에 대한 경고음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유니크레딧이 23일 분석했다.

유니크레딧은 S&P의 등급 전망 강등은 지난 수개월 동안 이탈리아의 거시경제적 펀더멘털이 상당히 나빠진 것 때문이라기보다 경제적 개혁과 관련한 정부의 무대책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유니크레딧은 이 때문에 머지않아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이 강등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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