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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서울채권시장은 미 금리가 또 하락하면서 강세 무드가 이어질 전망이다.다만, 국고채 10년물까지 1.8%대로 진입한 데 따른 부담은 불가피할 것이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4.51bp 하락한 2.3966%, 2년물은 9.98bp 급락한 2.2292%에 거래를 마쳤다. 미 10년물 대비 2년물 스프레드는 16.74bp로 전 거래일 11.27bp에서 소폭 벌어졌다. 뉴욕금융시장에서는 미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가 역전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됐다.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 침체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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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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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에 글로벌 금리가 급락한 영향으로 장기물 중심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에서 장단기 금리 차로 불리는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가 역전되면서 시장참가자들의 공포가 커졌다. 전일 미국 3개월물 금리는 2.4578%, 10년물은 2.4417%를 각각 기록했다. 미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가 역전된 건 2007년 이후 처음이다. 미 2년물 금리는 2.3290%로 전 거래일 대비 8.77bp 하락했다. 10년물은 9.17bp 내려앉으면서 장기물 금리 하락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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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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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2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의 비둘기파적인 통화정책 영향이 이어질 전망이다. 금리는 낮아진 레벨 속에서 추가 하락을 모색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보합권 혼조세를 보였다. 10년물은 전일과 같은 2.5334%, 2년물은 1.64bp 상승한 2.4167%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주가는 올랐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6.84포인트(0.84%) 오른 25,962.51에 거래를 마쳤다. 점도표를 통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금리 인상을 하지 않으리라고 확인되면서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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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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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1일 서울채권시장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고 미 금리가 2.50%대로 내려온 영향을 받아 매수가 우위를 보일 전망이다. 전일 미 금리는 큰 폭으로 낮아졌다. 10년물은 8.52bp 하락한 2.5334%, 2년물은 7.03bp 내린 2.400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금융시장을 흔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포인트는 점도표다. 연준 위원들은 올해 말 금리 중간값을 2.4%로 전망했다. 현재 기준금리 2.25~2.50%를 유지할 것이라는 의미다. 대차대조표 축소도 오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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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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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서울채권시장은 통화정책과 관련한 이슈에 주목할 전망이다. 장중 이일형 금통위원의 발언이 변동성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대기하면서 상승했다. 10년물은 1.08bp 오른 2.6186%, 2년물은 1.23bp 상승한 2.470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72포인트(0.10%) 내린 25,887.38에 마감됐다.미·중 무역 합의와 관련해서도 경계심이 높아졌다. 주요 외신은 중국이 미국의 요구에 반발해 일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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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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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채권시장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대기하면서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역시 FOMC 대기 모드가 나타나고 있다. 미 금리는 소폭 올랐다. 10년물은 1.62bp 상승한 2.6078%, 2년물은 2.05bp 오른 2.458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직전 거래일 미 10년물이 2.60%를 밑돌았던 데 따른 약세 되돌림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23포인트(0.25%) 오른 25,914.10에 마감됐다. 비둘기파적 F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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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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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8일 서울채권시장은 박스권 장세를 뚫을만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입찰 등 수급에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3.78bp 낮아진 2.5916%, 2년물은 2.90bp 내린 2.437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에도 경제지표 악화가 미 금리를 끌어내린 재료였다. 2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증가에 그치면서 금융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3.7로 전월 8.8에서 하락했다. 뉴욕 주가는 경제지표보다는 미·중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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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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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5일 서울채권시장은 국고채 50년물 입찰 결과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입찰 결과에 따라 수익률 곡선 흐름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올랐다. 10년물은 0.81bp 상승한 2.6294%, 2년물은 0.81bp 높은 2.466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국제금융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브렉시트 연기안 가결 등 대외 재료에 주목하면서 대체로 조용한 모습이었다. 유로존 국가는 브렉시트 연기안 가결에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5포인트(0.03%)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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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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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4일 서울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이 1.80%를 밑돈 가운데 눈치 보기가 나타날 전망이다. 금리 레벨이 낮아지면서 금리 하단은 더 단단해질 수 있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영국 하원이 노 딜(No deal) 브렉시트를 부결한 데다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2.60% 부근까지 내려갔던 미 10년물 금리는 이날 금리가 소폭 반등하면서 레벨이 지지됐다. 10년물은 1.26bp 상승한 2.6213%, 2년물은 0.4bp 오른 2.458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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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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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서울채권시장은 고용지표 호조와 재정·통화 완화 기조 가능성이 가격에 미칠 영향을 가늠해야 한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만기를 앞두고 선물 매수에 나서면서, 고용지표 호조에도 채권 금리가 쉽게 밀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물가 상승압력이 낮아진 것으로 확인된 데다 주가가 하락한 영향이다. 10년물은 3.33bp 하락한 2.6087%, 2년물은 2.46bp 내린 2.4547%에 장을 마쳤다.미 10년물 금리는 2.60%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지난 1월 3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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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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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서울채권시장은 레벨 부담과 미 금리 상승 영향 속에서 외국인 동향에 다시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국제통화기금(IMF) 미션단의 협의 결과 발표가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10년물은 0.90bp 오른 2.6420%, 2년물은 1.22bp 높은 2.479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미 소매판매 호조 등 경제지표 개선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였던 전월 대비 보합보다 개선됐다. 미 금리는 지난 5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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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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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1일 서울채권시장은 낮아진 금리 레벨 부담 속에서도 글로벌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매수 자극 강도를 가늠할 전망이다. 이날 예정된 국고채 5년물 입찰은 채권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다. 지난 주말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0.81bp 하락한 2.6330%, 2년물은 0.42bp 내린 2.4671%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다. 2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는 2만명 증가에 그쳤다. 2017년 9월 이후 최저치며, 월가 예상치였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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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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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8일 서울채권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 언급 영향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미 국채금리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2.6%대 중반까지 내려온 것도 매수에 힘을 보태는 재료다. 미 10년물 금리는 4.95bp 하락한 2.6411%, 2년물은 4.89bp 낮은 2.471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국제금융시장을 움직인 건 ECB의 정책 변화다. ECB는 전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등 정책금리를 동결했지만, 새로운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Ⅲ)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TLTR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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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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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7일 서울채권시장은 개인의 국채선물 순매수가 이어질지 살펴봐야 한다. 미국 국채금리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채권 금리도 지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2.63bp 내린 2.6906%, 2년물은 2.44bp 낮은 2.5202%에 거래를 마쳤다.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베이지북에서 경기 평가를 이전보다 하향했기 때문이다. 베이지북은 대부분 지역 경제가 '약간에서 완만한' 정도로 확장했다고 진단했다. 지난 1월 '보통에서 완만하게'보다 후퇴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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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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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6일 서울채권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전개과정 등 대외 변수를 살피면서 방향성을 가늠할 전망이다. 국채선물 가격이 유의미하게 내려가면서 시세 분출 가능성에도 주목해야 한다.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2년물은 0.81bp 내린 2.5446%, 10년물은 0.54bp 낮은 2.7169%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였지만, 최근 금리가 올랐던데 따른 추가 레벨 상승 부담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뉴욕증시는 약보합으로 마쳤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02포인트(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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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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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채권시장은 간밤 미 금리가 하락한 데다 소비자물가가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영향으로 강세 시도가 나올 전망이다. 이날 예정된 국고채 30년물 입찰과 통화안정증권 조기상환은 각각 장기물과 단기물에 영향을 미치며 수익률 곡선을 움직이는 재료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3.17bp 하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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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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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채권시장은 간밤 미 금리가 상승한 데다 소비자물가가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영향으로 강세 시도가 나올 전망이다. 이날 예정된 국고채 30년물 입찰과 통화안정증권 조기상환은 각각 장기물과 단기물에 영향을 미치며 수익률 곡선을 움직이는 재료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3.17bp 하락한 2.7223%, 2년물은 0.8bp 내린 2.5527%에 거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보도에도 선반영 인식이 우세했다. 주가는 조정을 받았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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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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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4일 서울채권시장은 북미 정상합의가 결렬된 여파가 제한된 가운데 대외 변수에 계속 주목할 전망이다. 이번 주 예정된 국고채 3년물 및 30년물, 통화안정증권, 재정증권 입찰은 수급을 테스트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공휴일로 휴장했던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는 이틀 연속 올랐다. 10년물은 2.7540%로 이틀 동안 7.06bp 상승했다. 2년물도 2.5607%로 5.26bp 높아졌다. 미국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2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2로 전월 56.6보다 낮아졌다. 2016년 11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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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3.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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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8일 서울채권시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북미 정상회담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변동성이 생길 전망이다. 이날 금통위는 지난 1월 24일 후 한 달여 만에 다시 개최되는 만큼, 문구나 스탠스에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북미 정상회담을 더 큰 재료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미 10년물은 2.6834%, 2년물은 1.61bp 상승한 2.5081%에 거래를 마쳤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대차대조표 축소 종료 관련 언급, 인도와 파키스탄 무력 충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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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2.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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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7일 서울채권시장은 북미 정상회담과 익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대외 변수에 주목할 전망이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에 따라 장중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월말 경제지표는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2.24bp 낮은 2.6402%, 2년물은 1.17bp 내린 2.4920%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97포인트(0.13%) 하락한 26,057.98에 거래를 마쳤다.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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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2.27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