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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장급 승진▲ 정책기획관 강주엽 (세종=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8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IB/기업
2020.02.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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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여행 수요 급감 등의 악재로 이익 규모가 반토막이 났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6.4% 급감한 2천90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매출액은 같은기간 2.8% 감소한 12조3천억원이었고, 당기순손실은 5천708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대한항공은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 갈등,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매출이 줄었다"며 "다만, 최저임금 인상과 환율 상승 등 비용 증가와 단기리 노선 수요 감소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흑자를 냈다"고 전했다.여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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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20.02.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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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격돌이 예상되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지배구조 사유화와 재무구조 부실을 카드로 공격에 나선 '조현아 연합군'에 맞설 방안들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주주들의 표를 잡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특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분신과 같이 아끼는 호텔 사업을 대거 정리하겠다고 공식화하면서 정면 충돌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한진그룹은 6일 대한항공에 이어 7일 한진칼 이사회를 열어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 선보일 각종 대책을 쏟아낸다.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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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20.02.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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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지난해 면세점 영업 호조에도 백화점 사업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20% 가까이 감소했다.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천922억원으로 전년보다 18.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2조1천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천436억원으로 15.2%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최근 한달간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1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연합인포맥스의 컨센서스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2조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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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2020.02.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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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2천922억원으로 전년보다 18.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2조1천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천436억원으로 15.2%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최근 한달간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1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연합인포맥스의 컨센서스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2조2천108억원의 매출과 2천88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됐다.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천56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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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2020.02.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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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정유·석유화학사업 부진이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높은 수준의 설비투자와 주주환원 정책 등으로 당분간 재무구조가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무디스는 6일 SK이노베이션의 기업신용등급과 선순위 무담보 채권등급, 자회사 SK종합화학의 기업신용등급을 'Baa1'에서 'Baa2'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과 SK종합화학의 신용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의 실적이 악화하면서 재무지표도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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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20.02.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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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전년 대비 13.5% 증가한 1천64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5조6천584억원으로 5.1% 감소했다.해외법인 지분법손실 반영 등으로 당기순손실 817억원이 발생했지만, 적자 폭은 1년 전보다 73.2% 줄었다.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5조554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영업이익은 1천337억원으로 17.8% 증가한 반면, 손상차손 등을 반영한 당기순손실은 1천30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동국제강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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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2020.02.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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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이사회 의장 자리를 내려 놓을 것으로 알려졌다.한진칼은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를 위해 한진칼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6일 재계 등에 따르면 한진칼은 다음달 정기주주총회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올리는 안건을 7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조원태 회장은 한진칼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동시에 맡고 있다.주총에서 조 회장의 대표이사 연임과 이사회 의장 분리 안건이 통과하면 조 회장은 한진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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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20.02.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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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울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송도점에 대해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아울렛 송도점 관계자는 "싱가포르에 방문한 뒤 귀국한 신종 코로나 확진자(19번 환자)가 지난 1일 오후 4시30분경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인됨에 따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영업 재개 시기는 미정이다. 현대아울렛은 휴점 기간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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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2020.02.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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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대규모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3천80억원 규모의 경영 자금 무이자 지원과 납품대금 5천870억원 및 부품 양산 투자비 1천50억원의 조기 결제 등 1조원대의 자금을 집행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중소 부품 협력사들이 적기 유동성 확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시장 침체,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영
IB/기업
이민재 기자
2020.02.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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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이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제주 칼호텔과 파라다이스호텔을 매각하기로 하고 7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매각 안건을 의결할 예정인 것으로 6일 확인됐다.이날 대한항공이 이사회를 열어 송현동 부지와 왕산마리나를 올해 안에 매각하기로 의결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결정이다.비수익 사업을 정리함으로써 재무구조 개선을 꾀하려는 차원이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과 '반(反) 조원태' 연합군을 형성해 3월 열리는 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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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20.02.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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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의 원인이 대부분 배터리 장치 결함이라는 정부의 조사결과에 LG화학과 삼성SDI가 "배터리와 ESS 화재는 인과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삼성SDI는 6일 입장자료를 내고 "ESS에서 배터리는 유일하게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연물로써 화재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점화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삼성SDI는 "ESS 화재 배터리에서 불이 나기는 했지만 원인은 다양하다"며 "일반적으로 화재는 불을 붙일 수 있는 점화원(열)과 불을 지속시키는 산소,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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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20.02.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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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확인되자 6일 영등포구 본사 사옥을 폐쇄했다.GS홈쇼핑은 이날 오후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본사 사옥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해당 기간 TV홈쇼핑 방송은 모두 재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해당 직원은 1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차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30일까지 본사에 출근했다. 이후에는 재택근무를 하다가 전날 저녁 신종코로나 환자로 확진됐다.GS홈쇼핑 측은 지난 31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재택 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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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2020.0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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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나선다.현대중공업지주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48만8천주의 주식을 취득 후 소각하는 안건을 결의했다.이는 발행 주식 총수의 3%에 해당하는 규모로, 금액기준으로는 1천293억원 수준이다.자사주 취득 기간은 오는 7일부터 5월 6일까지 3개월이다.현대중공업지주는 자사주 매입을 완료한 뒤 바로 소각할 계획이다.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아람코로부터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대금 약 1조4천억원을 수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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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20.02.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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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가 나서서 국민연금을 이용해 기업들을 제재하겠다는 발상은 기금설립 목적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최 전 장관은 6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국민연금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일부 기업의 위법 행위는 관련법을 통해 처벌하면 된다"고 말했다.그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복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연금위원회를 복지부에 설치해 기금운용 간섭은 금지하고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2.06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