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는 중국이 진행하고 있는 국유기업 개혁 조치와 과잉설비 축소 등이 자본비용을 줄이고 주식가치를 지속적으로 정상화하는데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씨티는 "몇개 분기 후 선강퉁(홍콩과 선전증시 연계)이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주식가치(밸류에이션)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티는 MSCI중국 지수가 내년 중반기까지 18% 상승할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보험과 부동산, 은행, 운송 업종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씨티는 전망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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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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