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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경제
    일본, 9개 분기 만에 역성장…내수 부진 탓(종합)
    신윤우 윤정원 기자  |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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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6.08  10: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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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윤정원 기자 = 일본의 2018년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전기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일본 내각부가 8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16일 발표된 속보치에 부합하는 결과다.

    이로써 일본 경제는 9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일본 경제는 28년 동안 1분기에 줄곧 성장했으나 올해 들어 성장 행진을 마감했다.

    내수 부진이 역성장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내수는 지난 1분기에 성장률을 0.2%포인트 갉아먹었다.

    다우존스는 설비투자가 선전했으나 민간 소비의 부진을 상쇄하기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했다.

    대다수 전문가는 일본 경제가 2분기에 성장세를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역성장을 이어가며 경기 침체에 돌입할 위험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연율로 환산한 1분기 GDP 수정치는 0.6% 감소로 속보치에 부합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 설비투자는 당초 전기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0.3% 증가한 것으로 반전됐다.

    설비투자의 전체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0%포인트에서 0.1%포인트로 상향됐다.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소비지출의 전기대비 성장률은 0.0%에서 0.1% 감소로 낮아졌다.

    민간소비지출의 전체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0.0%로 유지됐다.

    민간 재고증감의 성장률 기여도는 -0.1%포인트에서 -0.2%포인트로 수정됐다.

    1분기 명목 GDP는 전기대비 0.4% 감소로 조사돼 속보치에 부합했다.

    연율 환산 명목 GDP는 1.5% 감소에서 1.6% 감소로 수정됐다.

    종합적인 물가 움직임을 보여주는 GDP 디플레이터의 전년동기대비 상승률은 0.5%로 집계됐다.

    ywshin@yna.co.kr

    jw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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