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윤정원 기자 = 미·중 무역갈등으로 호주달러가 미 달러화에 대해 2017년 5월 수준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웨스트팩 은행은 호주달러-달러 환율의 지지선이 무너지면서 다음 주요 지지선을 0.7330달러로 제시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날 0.7345달러까지 하락했으며 이날 오전 소폭 오른 0.7382달러 근방에서 움직이고 있다.

웨스트팩은 다음 지지선이 무너지면 호주달러는 2017년 5월 수준까지 밀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호주달러는 작년 5월 9일 미 달러화에 0.7325달러까지 떨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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