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전달치 52.8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지수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22개월 연속 웃돌았다.
IHS마킷의 조 헤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제조업 경기의 성장률이 전반적으로 빨라졌다"며 "올해 제조업 부문이 상대적으로 탄탄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헤이스 이코노미스트는 2016년 8월 이후 처음으로 하위 지수인 신규 수출 수주가 감소한 점을 주목했다.
그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많아 안전자산으로서의 엔화에 대한 수요가 일본 수출업체에 하방 위험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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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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