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커브 역전 금리인하 가능성 키우지만, 경기 침체는 아냐"(상보)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수익률 곡선의 역전 현상은 금리 인하 필요성에 대한 신호일 수는 있지만, 경기 침체를 가리키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옐런 전 의장은 홍콩에서 열린 크레디 스위스 아시안 투자 콘퍼런스에서 금리 역전이 경기 침체의 신호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침체 신호로 보지 않는다"면서 "과거와 달리 현재는 수익률 곡선이 매우 평탄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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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은 총재 "커브 역전 긴장 필요하지만, 침체는 아냐"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수익률 곡선의 역전 현상에 대해 중앙은행이 긴장감을 느낄 필요는 있지만, 경기 침체 공포로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에번스 총재는 25일 CNBC와 인터뷰에서 "수익률 곡선이 역전됐을 때는 언제나 성장이 둔화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면서 "나는 올해 약 2% 성장을 예상하는 데, 이는 다소 낮기는 하지만 여전히 좋은 성장률"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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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준, 여전히 올해 한 번 금리 인상 전망"(상보)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올해 한 번의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커 총재는 런던에서 연설을 통해 "전망을 둘러싼 위험이 늘어나고 있지만, 연준은 올해 금리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는 꽤 좋다"면서 "균형적으로 볼 때 위험은 매우 약간 아래쪽으로 기울어져 있지만, 여기서 '약간'이라는 말을 강조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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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 "뮬러 특검 결과 달랐다면 중국과 협상에 악영향"
신흥국 투자의 귀재 마크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의 공동창립자는 로버트 뮬러 특검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수사 결과가 다르게 나왔다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모비우스는 25일 CNBC와 인터뷰에서 "뮬러 특검의 수사 결과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실질적인 위협이 됐다면 중국 정부는 무역과 관련해 완강한 자세를 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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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금리 역전은 약세 신호…방어 태세 유지해야"
모건스탠리는 미국 국채수익률 곡선의 역전 현상은 증시에 약세 신호라면서 투자자들이 방어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5일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미국 주식 전략가는 "금리 역전은 밸류에이션이 이미 높은 상황에서 증시에 함의를 가진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낮은 금리는 증시 투자에 기회를 주기도 하지만, 경기 둔화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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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 CIO "곡선 역전에도 연준 올해 금리인상…채권 랠리 종반전"
구겐하임 파트너스는 월가의 가장 강력한 경기 침체 지표에서 경고음이 울렸지만, 연준은 이에 개의치 않고 올해 말 이전에 예전의 매파적인 모습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구겐하임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와 전화 인터뷰에서 "금리 하락이 실물 경제에 다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며 "궁극적으로 경제는 다시 가속해 계속해서 일자리 성장을 견인하고, 결국 3분기와 4분기 경제 성장률로 흘러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이유로 연준은 올해 말 전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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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톨츠 웰스 CEO "美 경제 괜찮아…셧다운 왜곡 경제지표 곧 회복"
리톨츠 웰스 매니지먼트의 조쉬 브라운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은 외부에서 생긴 경기 침체를 내부로 결코 가져온 적이 없다"며 "미국 경제는 잘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브라운 CEO는 25일 CNBC에 출연해 "글로벌 환경 약세 속에서 침체 공포가 재점화됐지만, 침체가 전염된 적은 없고 미국은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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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론자, 관망 모드 돌입"
달러 약세 전환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달러 약세론자들은 서두른 행동에 나서기보다 기다려보는 모드에 돌입했다고 25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지난해 금리 인상과 재정 부양 등의 이유가 달러를 끌어올렸지만, 이런 요인들이 사라지며 달러는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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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곡선 역전됐어도 바로 주식 팔 필요 없어"
역사적으로 수익률 곡선 역전이 곧바로 주식시장에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지는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카나코드 제뉴이티의 토니 다우어 주식 전략가는 수익률 곡선 역전에 대해 종말을 알리는 사건으로 보기보다 기회로 보라고 촉구했다. 그는 월가의 가장 낙관적인 분석가 가운데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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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달라진 트럼프, 뮬러 특검에 "명예롭게 행동했다" 찬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마친 로버트 뮬러 특검에 대해 "명예롭게 행동했다"고 말했다.
뮬러 특검이 수사결과 보고서를 통해 지난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 공모 사실을 찾지 못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 방해 의혹에 관해서는 판단을 유보한다는 결론을 내린 데 대해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3260059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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