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티파니의 펜데믹 대응이 합병을 무효로 돌렸다"

- 프랑스 패션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162억달러 규모의 미국 보석업체 티파니 인수가 무산된 데 대해 티파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대응이 미숙했기 때문이라 주장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VMH는 지난 9일 티파니 인수 포기를 밝힐 때는 프랑스와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마찰을 이유로 들었다. 당시 LVMH는 프랑스 외무장관으로부터 인수를 합병 이후 시점으로 늦추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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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지표 호조에 美 기술주 여파 딛고 약보합세

- 11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의 기술주 재차 하락 여파에도 양호한 지표에 힘입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44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83포인트(0.07%) 내린 23,218.64를, 도쿄증시 1부를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1.47포인트(0.09%) 내린 1,623.3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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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기지 금리 최저 경신…올해 들어 9번째

-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해 들어 9번째로 저점을 경신했다고 CNN비즈니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책모기지업체인 프레디맥의 주간 조사에 따르면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는 지난주 2.86%로 떨어졌다. 최근 50년 내 프레디맥이 조사한 수치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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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분기 실적 호조로 시간외서 급등

-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의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증가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10일 오후 7시 오라클 주가는 2.86% 오른 58.97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정규장에서 주가는 0.67% 오른 57.33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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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홈트레이닝 업체 펠로톤, 실적 급증에 시간외서 약 10%↑

- 미국 홈트레이닝 업체 펠로톤 인터랙티브의 주가가 분기 실적 급증에 힘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대폭 상승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10일 오후 7시47분 펠로톤 주가는 9.82% 오른 96.37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정규장에서 주가는 3.75% 하락한 87.75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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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연준, 정크본드 매수 축소…부양 필요성 감소"

- 씨티그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투기 등급 채권인 정크본드 매수 규모를 줄여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10일(현지시간)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보고서에서 연준이 8월에 하루 55만달러 규모의 정크본드를 사들였다며 지난 5월에 하루 최대 5천500만달러어치 매수하던 것과 비교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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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8월 PPI 전월비 0.2%↑…3개월 연속 상승(상보)

- 일본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0.2% 올랐다고 일본은행이 11일 발표했다. 지난 6월과 7월 PPI는 각각 전월 대비 0.6% 올랐었다.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인 와중에 상승폭은 8월 들어 축소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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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고용 부진·기술주 불안…주가↓국채↑달러 혼조

- 10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실업 지표가 부진했던 데다 기술 기업 주가도 여전히 불안정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30년물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돼 앞선 관심 부족을 만회하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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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증시 회복할 근거 9가지나 된다"

- 펀드스트래트의 톰 리 창립자는 최악의 폭락 장세에서 주식시장은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기술주 하락장에서 회복할 수 있는 9가지 요인이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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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美 3분기 GDP 성장률 30%->35%로 상향

-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최근 30%에서 35%로 상향했다고 CN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비지출이 강한 모습을 보여 전망치를 이같이 상향했다. 골드만삭스의 전망치는 월가의 컨센서스를 14%포인트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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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對 중국 정책, 트럼프와 다를까

-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자의 대중국 정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자의 참모들은 중국이 파괴적 경쟁자(disruptive competitor)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평가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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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中 부동산기업 KE홀딩스 투자 유의 당부"

- 중국의 부동산 거래 플랫폼 KE홀딩스의 주가가 빠르게 오름에 따라 주가의 추가 상승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KE홀딩스의 주가는 두배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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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헬스케어 스타트업, 코로나 덕분에 정부 지원에 투자 쇄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덕분에 온라인 의료 상담과 의약품 배달 사업을 하는 중국 스타트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CNBC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의사와 면담하기 위해 몇시간이고 기다려야 했던 중국인들이 온라인으로 더 눈길을 돌리고 있으며 중국 정부 역시 인터넷 기반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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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SC그룹, 일부 사업 합치고 경영진 줄이기로"

-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일부 사업을 합치고 경영진의 수도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리테일뱅킹, 프라이빗뱅킹, 자산관리 사업 부문을 하나로 합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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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넥스트디지털 주가 조작으로 15명 체포

- 홍콩 경찰이 넥스트디지털 주가 조작 혐의로 15명을 체포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넥스트디지털은 홍콩의 대표적 반중국 매체인 빈과일보의 모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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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앤트 그룹, 中 스타마켓 초스피드 상장 기록 세울 듯

- 알리바바 산하 핀테크 부문인 앤트 그룹이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일명 스타 마켓) 초스피드 상장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앤트 그룹이 상하이 증시가 관장하는 커촹반과 홍콩 증시에 동시 상장해 기록적인 최대 300억 달러를 차입할 것으로 관측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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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선물, 코로나 셧다운 '지연 특수'로 초강세

- 목재 선물이 코로나19 셧다운 특수로 올해 들어 두배 이상 뛰는 초강세를 보인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마켓워치는 10일(이하 현지 시각) 목재 근월물 9월 계약 선물 가격이 보드 피트당 939달러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 132%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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