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조 후보자와 정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채택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농해수위는 조 후보자에 대해 "지난 27년간 해양정책, 해사안전 정책, 항만물류 등 다양한 정책업무를 담당하면서 상당한 경험과 역량을 쌓았다"고 평가했다.
정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에는 "공직에 입문한 후 32년간 농식품분야 전반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해 다양한 농정현안에 대한 식견을 갖춘 전문가"라고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국무위원 중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된 후보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포함해 7명이 됐다.
sg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4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윤슬기 기자
sg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