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선물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이날 오전 11시 17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0.08% 오른 4,102.25를, E-Mini 나스닥100 선물은 0.12% 상승한 12,566.00을 각각 기록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선물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기조와 미국 경기 침체 여부 등을 고려하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 4월 채용공고는 전달 보다 감소했으나 여전히 1천만 건을 웃돌아 고용시장이 타이트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ISM이 발표하는 5월 제조업 PMI도 56.1을 기록해 전달의 55.4를 상회했다.

다만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연준의 긴축과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등으로 경제에 앞으로 태풍이 몰아닥칠 수 있다고 언급한 점 등은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한편 2일(현지시간)에는 룰루레몬, RH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jw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1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