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웹페이지 등의 제작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퀘어스페이스(NYS:SQSP)의 주가가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스퀘어스페이스(NYS:SQSP)는 4분기 매출이 2억2천880만 달러에 달해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치 2억2천210만 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스퀘어스페이스(NYS:SQSP)는 지난 2021년에 온라인 예약 회사 톡(Tock)을 인수한 후 주로 비현금 영업권 손상 비용과 관련해 2억 3천400만 달러 또는 주당 1.72달러의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상계되지 않는 손실은 880만 달러로 2021년 4분기 1천630만 달러의 손실과 비교됐다.

회사의 1분기 및 2023년 실적 예상치는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스퀘어스페이스는 1분기 매출이 2억3천200만 달러에서 2억3천400달러에 이르고, 2023년 회계연도 전체 매출이 9억5천500만 달러에서 9억7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치는 1분기 매출 2억 2천760만 달러, 연간 매출은 9억 4천820만 달러였다.

스퀘어스페이스는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한때 12% 이상 오른 27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관련종목: 스퀘어스페이스(NYS:SQSP)

ne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3시 0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