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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CJ ENM과 손잡고 한류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롯데면세점은 25일 CJ ENM과 '한국 관광 활성화 기여를 위한 한류 콘텐츠 활용 공동 마케팅 진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롯데면세점은 한류 드라마 응원 캠페인 영상 등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CJ ENM의 방송과 양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노출시킬 예정이다. 특히 tvN 동남아시아 채널인 'tvN Asia'에서 한류 콘텐츠를 방영하는 것은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에서 면세매장을 운영 중인 롯데면세점에 효과적인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0.11.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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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협동 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라인 자동화 구축으로 협력사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두산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해, 생산관리시스템과 제품 수명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해 협력사의 효율적인 생산관리를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지원한 8개 협력사는 제조 리드타임 단축과 제품 불량률 감소, 재고 절감 등 주요 생산효율 지표가 이전보다 개선됐다. ㈜두산은 올해 지원 대상 기업을 10개로 늘리고, 협동 로봇 도입을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두산은 협동 로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0.11.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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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 환자 327명을 모집해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확인한 후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지난 9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임상 2·3상 시험을 승인받고,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비롯해 미국, 루마니아, 스페인 등의 국가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해왔다.임상 2상에서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11.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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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눌렸던 수요가 내년에도 이어지면서 글로벌 TV 판매가 증가세를 지속할 전망이다.특히 올해 선전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에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면서 TV 출하량이 8천만대로 올라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25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내년 총 8천100만~8천300만대의 TV를 출하할 전망이다.올해 삼성전자의 TV 출하량이 4천900만대, LG전자가 2천500만대로 전망되는 점을 고려하면 10%가량 늘어나는 것이다.글로벌 TV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11.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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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잠시 숨통이 트였던 외식업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외식업계는 매장 고급화와 배달서비스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돌파하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일부터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카페는 종일,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이랜드그룹의 외식업 사업부인 이랜드이츠는 지난 10월 중순 모든 뷔페 브랜드에 대해 영업을 재개한 지 약 한 달여 만에 날벼락을 맞았다.이랜드이츠는 애슐리와 자연별곡, 피자몰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0.11.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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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 ▲ 허영길 홍보담당 ◇ 이사▲ 강동준 재경담당 ◇ 전무 ▲ 최창희 미주지역본부장◇ 상무 ▲ 김정년 에너지시스템연구소장(연구위원)◇ 이사 ▲ 김원배 해저생산부문장 ▲ 이상돈 유럽지역부문장 ▲차금환 기반기술연구소(연구위원) ▲ 남기준 기반기술연구소(연구위원) ▲ 정창원 LSHQ 법인장 ▲ 김낙영 시공부문장(전문위원) ▲ 양훈철 배전연구소장(연구위원)◇ 전무 ▲ 김영근 전력CIC 연구개발본부장 CTO◇ 상무 ▲ 김정옥 전력CIC 생산본부장 ▲ 이충희 전력CIC 글로벌시스템사업부장◇ 이사 ▲ 어영
IB/기업
2020.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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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대비해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대부분의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유임하는 임원인사를 24일 단행했다.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CEO에 오르고, 구본규 부사장이 LS엠트론 CEO를 맡기로 하면서 오너가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섰다.LS그룹은 최근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어 대부분의 주요 계열사 CEO를 유임하는 대신, LS엠트론, 예스코홀딩스 등 일부 계열사 CEO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LS그룹은 또, 미래 준비 차원에서 해외사업과 연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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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이 현대중공업지주와 유진그룹 2파전으로 압축됐다.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CS)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07%를 매각하기 위한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현대중공업지주-한국산업은행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과 유진그룹 등이 참여했다.본입찰은 예비입찰로 추려진 숏리스트(인수 적격후보)를 대상으로 했다숏리스트에는 현대중공업지주-KDBI 컨소시엄과 GS건설-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유진그룹, MBK파트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11.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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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우리 경제에 상생의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위원장은 2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 '상생적 기업생태계와 재벌개혁의 방향' 콘퍼런스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또한, 개정안 통과로 재벌의 사익편취 규제의 사각지대와 총수 일가의 편법적 지배력 확대가 방지되고, 대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와 거래행태가 개선돼 기업가치도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조 위원장은 대기업들이 지배구조 투명화를 통해 기존 세대와
IB/기업
장순환 기자
2020.11.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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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위한 본격 레이스에 뛰어들었다.현대중공업지주는 24일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본입찰에 참여했다고 공시했다.이날 매각 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CS)는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07%에 대한 본입찰을 진행했다.본입찰은 예비 입찰로 추려진 숏리스트(인수 적격후보)를 대상으로 했다.숏리스트에는 현대중공업지주-한국산업은행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과 GS건설-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유진그룹, MBK파트너스, 이스트브릿지, 글랜우드프라이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11.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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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대상에 100억원대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9월 대상이 라이신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사가 보유한 라이신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냈다.라이신은 식품이나 동물 사료 첨가제로 사용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 매출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대상이 라이신 제품에 사용한 균주의 종류나 생산 공정 일부가 CJ제일제당의 특허를 침해했는지가 이번 소송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CJ제일제당은 라이신뿐 아니라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0.11.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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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탈모방지용 샴푸 '닥터포헤어'로 잘 알려진 화장품 기업 휴메이저를 흡수합병한다.카카오 자회사인 하시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휴메이저 흡수합병을 결정했다.이번 흡수합병으로 하시스는 헤어숍과 네일숍 예약을 돕는 기존의 '카카오헤어샵' 서비스를 넘어 뷰티 제품 제조 및 판매까지 아우르는 종합 뷰티 플랫폼으로 나아갈 방침이다.하시스는 2015년 카카오에 인수된 뒤 국내 1위 이·미용 예약 플랫폼 카카오헤어샵을 운영해오고 있다.휴메이저는 글로벌 두피 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 외에도 영국의
IB/기업
정윤교 기자
2020.11.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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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KCGI는 24일 산업은행과 조 회장이 항공업 재편을 희망한다면, 가처분 인용시에도 다양한 대안으로 항공업 재편을 진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KCGI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진칼의 경영권 분쟁과 항공업 재편은 분리가능한 사안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KCGI는 지난 18일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일반 주주를 배제한 채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하는 것은 위법이라며 법원에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KCGI는 "신주발행금지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11.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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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출기업은 내년 수출 증가를 전망하면서도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구조 악화를 우려했다. 2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수출기업 801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1.3%가 내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코로나19 확산세 지속'(42.9%)과 '환율 변동 심화'(26.7%)를 내년도 경영 환경에 영향을 미칠 가장 큰 이슈로 꼽았다.특히 수출기업들의 2021년 사업계획 평균 달러-원 환율은 1천140원으로 수출 가격경쟁력 확보 적정 환율은 1천167원이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11.24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