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아르헨티나로 출발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무엇인가를 하는 데 매우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나가 이를(협상 타결을) 하고 싶을지 모르겠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도 관세와 세금으로 수십억 달러가 미국으로 들어온다"면서 "그래서 나는 정말로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은 협상을 타결을 원하며 나도 타결하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솔직히 현재도 좋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끝)
오진우 기자
jw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