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콘퍼런스보드는 소비자들이 올해 연말 쇼핑 시즌에 약 673달러의 지출을 예정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의 675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다.
콘퍼런스보다는 높은 실업률과 불안한 소비자 심리에도 소비자들이 예상한 쇼핑 시즌 지출이 큰 변화가 없었다고 부연했다.
다만 지난해에는 2018년의 627달러보다 7.5% 증가했었다.
한편 올해 쇼핑 시즌 지출은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판매에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소비자들은 예상 지출의 약 52%를 온라인 쇼핑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의 비율은 약 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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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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