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한국은행은 내년 첫 기준금리 결정 금융통화위원회를 1월 15일 금요일에 개최한다고 일정을 공개했다.

한은은 12일 2021년 중 금통위 정기회의 개최 및 의사록 공개 예정 일정을 공표했다.

금통위는 내년 중 총 24차례 정기회의를 연다. 이 중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1월 15일(금), 2월 25일(목), 4월 15일(목), 5월 27일(목), 7월 15일(목), 8월 26일(목), 10월 12일(화), 11월 25일(목) 총 여덟 번이다.

금융안정회의는 3월 25일(목), 6월 22일(화), 9월 24일(금), 12월 23일(목) 열린다.





한은은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은 종전과 같이 회의일로부터 2주가 지난 후 처음 돌아오는 화요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3월과 9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의 경우, 의사록이 4월, 10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전에 공개되는 점을 고려해 앞당겨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2020년 12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내년 1월 8일(금)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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