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는 헝가리와 폴란드가 유럽연합(EU)의 장기예산과 관련해 제기한 논쟁은 어떻게든 해소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CE는 "폴란드와 헝가리는 EU 예산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기 때문에 타협이 될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CE는 유럽회복기금으로 인프라 및 교육훈련 지원이 증가하면 잠재 성장률을 약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지역의 부채 역학 구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CE는 "당분간 재정 안정성을 지원하기 위한 부담이 유럽중앙은행(ECB)에 계속 지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3시 1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오진우 기자
jw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