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연준과 재무부는 메인스트리트대출 프로그램의 종료 시점을 내년 1월 8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당초 이달 말로 해당 프로그램을 종료키로 한 바 있다.
이번 단기 연장 조치는 해당 프로그램의 종료를 앞두고 자금 신청이 몰린 탓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는 지난 23일로 끝난 최근 4주간 메인스트리트 대출 규모가 146% 급증했다고 전했다.
연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4일 이전에 신청한 대출의 처리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종료 시점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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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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