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안과 질환 전용 보험상품 '무배당 밝은 눈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눈 검사와 치료에 필요한 '눈(안와)안심보장치료비'를 기본보장으로 한다.

아울러 눈 질환 사전 예방을 위한 특정 검사비를 연간 3회(1일 1회), 특정 처치 및 수술비와 특정 수술비를 각각 연 1회 보장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시력 개선을 위한 안검내반· 안검하수 수술과 맥립종 (눈다래끼) 절개 등과 같은 안과 시술도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15~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5·10·20년 만기로 갱신을 통해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연만기 갱신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상품전략팀장은 "질병 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노년 백내장이 다빈도 질병 입원 1위를 기록하는 등 안과 치료비 청구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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