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개선됐다.

장중 에셋스와프 유입이 이어지면서 스와프포인트 상승 폭은 제한됐다.

1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0.30원에 거래됐다.

6개월 구간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0.30원에 거래됐고 3개월물도 0.10원 높은 -0.30원을 나타냈다.

1개월 구간은 0.10원 상승한 -0.1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에 거래를 마쳤다.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파(0.00원)에 마감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초단기 유동성 이슈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개선 흐름이 나타났지만 에셋스와프 유입에 따른 물량 부담이 작용하면서 3개월 이상 구간은 상대적으로 눌렸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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