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양적완화(QE) 정책도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OC는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0.25%로 동결했다.

BOC는 기준금리가 최소 2023년까지 제로 부근을 유지할 것이란 견해를 재확인했다.

BOC는 채권 매입은 현재 주당 40억 캐나다달러 수준의 속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BOC는 다만 중앙은행 당국자들이 경제 회복에 대해 더 자신을 가지게 됐다면서, 자산매입 프로그램은 필요에 따라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BOC는 예상보다 빠른 백신의 출시가 중기 경제 전망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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