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거래가 전반적으로 많지 않았던 가운데 장중 에셋스와프가 유입됐지만 비드가 받치면서 변동성은 적었다.

1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 구간도 전일 대비 보합인 -0.30원에 거래됐고, 3개월물 역시 전 거래일과 같은 -0.1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보합인 0.10원이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3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1원에 마감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초단기물을 제외하고 전 구간에서 거래가 많지 않았고, 장중 에셋스와프가 나오면서 스와프포인트가 소폭 내려가기도 했다"며 "최근 변동성이 적었기 때문에 이를 받치는 비드가 나오면서 보합권에서 마감했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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