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현대캐피탈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현대캐피탈이 지난달 26일, 본사를 서울역 인근 그랜드센트럴 빌딩으로 옮긴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모집 분야는 ▲전략기획 ▲디지털/IT ▲Auto사업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경영지원 등 총 7개 부문이다.

특히, 해외사업 부문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캐피탈은 미국, 독일, 영국, 캐나다, 중국, 브라질 등 총 13개 해외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현대캐피탈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최초로 도입한 '트라이얼 위크(Trial Week)'는 하반기에도 진행된다.

트라이얼 위크는 면접 전형까지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직무 부서에서 3일간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를 평가받는 전형 상 최종 단계다.

절대평가로 진행돼 높은 역량을 보여주는 지원자는 경쟁률에 상관없이 모두 합격할 수 있다.

이번 공개채용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현대캐피탈 채용 홈페이지(hcs.recruiter.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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