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재무부의 560억달러 규모 3년물 국채입찰에서 견고한 수요가 확인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서 3년물 국채의 발행 금리는 4.256%로 결정됐다. 지난 6번의 입찰 평균치는 4.478%였다.
응찰률은 2.60배로 지난 6개월 평균치 2.61배보다 소폭 낮았다.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70.0%로 나타났다. 앞서 6개월 평균 60.3%보다 10%포인트가량 늘었다.
직접 낙찰률은 15.6%, 6개월 평균치는 20.0%였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4.4%였다. 6개월 평균치 19.7%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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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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