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재무부가 66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2년 만기 국채 발행의 입찰에서 양호한 수요가 확인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2년물 국채 금리는 4.595%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 4.733%를 하회하는 수치다.
응찰률은 2.62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61배를 소폭 웃돌았다.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5.8%였다. 앞선 6회의 입찰 평균 62.8%를 상회했다.
직접 낙찰률은 20.9%로 앞선 6회 입찰 평균 20.8%와 거의 같았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3.4%였다. 앞선 6개월 입찰 평균은 16.4%였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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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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