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경기지표가 엇갈리게 나온 가운데 큰 폭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미국 서비스업 업황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깜짝 확장' 국면을 이어가자 증시와 채권시장은 경계심을 드러냈지만 9월 금리인하 전망에 대해선 시장이 크게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기술주 투자 열기가 다소 정체된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올라 여전히 남아있는 주식 투자자들의 기대를 반영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소폭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미국 서비스업 업황이 예상치를 웃돌며 확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나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국채가격이 하락 마감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낸 끝에 약 두 달만의 최고치로 올라섰다.

미국의 민간경기 지표는 예상을 웃돈 반면 유로존은 반대 양상을 보이면서 달러가 강세 압력을 받았다. 프랑스 좌파 정당 연합인 신민중전선(NPF)이 대규모 지출 확대 공약을 발표한 점도 정국 우려를 자극해 유로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뉴욕 유가는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여름 원유 수요에 대한 기대가 지속됐으나 미국의 탄탄한 경제지표와 금리인하에 느긋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스탠스는 달러 강세로 이어졌고, 이는 유가에도 부담 요인이 됐다.

미국 서비스업과 제조업 업황이 여전히 확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6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5.1을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54.0을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 5월의 확정치 54.8과 비교해도 업황은 더 좋아졌고 2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6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51.7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51.0을 상회했다. 5월 확정치 51.3 또한 앞질렀다.

반면 미국의 5월 경기선행지수(LEI)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기 둔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21일(현지시간) 지난 5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5% 하락한 10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3% 하락보다 악화한 수치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5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계절조정치)는 전월대비 0.7% 감소한 연율 411만채로 집계됐다.

5월 기존주택 중간 가격은 전년 대비 5.8% 급등한 41만9천30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지난 5월 같은 진정세를 계속 보인다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이날도 3% 넘게 주가가 하락하면서 미국 증시의 시가총액 3위로 내려갔다. 지난 18일 하루 시총 1위를 기록한 뒤 2거래일 연속 3% 하락세를 보이며 가파르게 미끄러져 내려가는 중이다. 시총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리를 지켰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57포인트(0.04%) 오른 39,150.3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5포인트(0.16%) 내린 5,464.62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23포인트(0.18%) 내린 17,689.36을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이번주에 지난 19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번주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거래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날도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엔비디아로 향했다.

인공지능 투자 열풍이 엔비디아로 인해 집중된 만큼 엔비디아 주가가 전일에 이어 3%대 하락폭을 보인 점은 주가지수에 부담이 됐다.

주간 기준으로도 엔비디아는 8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다 9주 만에 하락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155% 가까이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참가자들은 AI와 반도체 투자를 위한 기술주의 인기가 약간 주춤해졌지만 본격적인 조정 장세가 나타날지에는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의 주가지수 고공 행진을 뒷받침하던 기술주 부문의 열기가 가라앉으면서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졌다.

이날은 주요 파생상품 3종의 만기일이 겹치는 이른바 '세 마녀의 날'(Triple Witching Day)이었다. 이에 시장 전체 거래량은 급증했다.

'세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선물·주가지수옵션·개별주식옵션 등 주요 파생상품의 계약 만료일이 겹치는 날로 3월·6월·9월·12월의 셋째주 금요일에 해당한다.

미국 경제지표는 엇갈린 양상을 보인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인하 힌트가 될 만한 경제 둔화 조짐을 살피고 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5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계절조정치)는 전월대비 0.7% 감소한 연율 411만채로 집계됐다.

5월 기존주택 중간 가격은 전년 대비 5.8% 급등한 41만9천30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콘퍼런스보드는 5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5% 하락한 10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3% 하락보다 악화한 수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6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5.1을 기록했다. 이는 월가 시장 전망치 54.0을 웃돌았다.

6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51.7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51.0을 넘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경로 전망에 큰 변화는 없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지난 5월 같은 진정세를 계속 보인다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오는 9월 미 연준의 25bp 인하 확률은 61.6%로 반영됐다. 9월 동결 확률은 32.3%를 나타냈다. 올해 12월 두 번째 금리인하 가능성은 45.1%로 높게 반영됐다.

종목 별로는 엔디비아의 하락에도 알파벳A는 1.8%대 상승했고, 아마존닷컴도 1.6%대 올랐다. 퀄컴은 1%대 하락했고, 애플,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 역시 1%대 내렸다.

대형 은행주는 하락했다.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과 골드만삭스 주가는 모두 1%대 내렸다. 이날 연준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2023년에 제출된 일부 대형 은행들의 정리의향서(living wills)에서 파생상품 포트폴리오 정리 방식에 결함이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신약 개발사 사렙타 테라퓨틱스의 희귀 근육질환 치료제 사용 확대를 승인한 소식에 사렙타의 주가가 30% 정도 뛰었다.

업종 지수는 헬스, 소재, 부동산, 커뮤니케이션 관련 지수는 올랐으나 에너지, 금융, 산업, 기술,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내렸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8포인트(0.60%) 내린 13.20에 거래됐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60bp 오른 4.261%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30bp 상승한 4.736%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0.60bp 오른 4.397%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47.8bp에서 -47.5bp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서비스업과 제조업 업황이 여전히 확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6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5.1을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54.0을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 5월의 확정치 54.8과 비교해도 업황은 더 좋아졌고 2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6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51.7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51.0을 상회했다. 5월 확정치 51.3 또한 앞질렀다.

서비스업 업황 지표가 이같이 나오자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빠르게 전환했다.

미국의 5월 경기선행지수(LEI)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21일(현지시간) 지난 5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5% 하락한 10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3% 하락보다 악화한 수치다.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2월 2년 만에 깜짝 상승세를 보였었다. 그러나 3월 들어 한 달 만에 다시 반락했고 4월과 5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외환시장

달러-엔 환율은 160엔에 가까이 다가서며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을 높였다. 시장 일각에서는 전날 미 재무부가 일본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다시 지정한 탓에 추가 개입이 어려울 수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9.606엔으로, 전장 뉴욕장 마감가 158.909엔보다 0.697엔(0.439%) 높아졌다.

달러-엔은 오후 장중 159.630엔까지 올라 지난 4월 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시 달러-엔이 160엔마저 넘어서자 일본 외환당국은 실개입에 나선 바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6920달러로, 전장 1.07050달러에 비해 0.00130달러(0.121%) 낮아졌다. 유로-달러가 종가 기준으로 1.07달러 선을 밑돈 것은 지난 4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유로는 엔에 대해서는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은 170.64엔으로 전장 170.11엔에서 0.530엔(0.312%)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105.634보다 0.184포인트(0.174%) 오른 105.818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한때 105.916까지 올라 지난 5월 1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종가는 4월 30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S&P 글로벌은 미국의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이하 예비치)가 55.1로 전달 확정치보다 0.3포인트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26개월 만의 최고치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54.0으로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6월 제조업 PMI는 51.7로 전달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51.0으로 하락했을 것으로 점쳤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른다.

S&P 글로벌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6월 PMI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가 계속해서 경제로 퍼져가는 가운데 상승세는 광범위하다"고 평가했다.

앞서 발표된 유로존의 6월 제조업 PMI와 서비스업 PMI는 각각 6개월 만의 최저치 및 3개월 만의 최저치를 나타냈다.

S&P 글로벌과 함부르크 상업은행(HCOB)에 따르면 6월 유로존 제조업 PMI는 45.6으로, 전월치(47.3)와 시장 예상치(48.0)를 모두 밑돌았다. 서비스업 PMI는 52.6을 나타내 역시 전월치(53.2)와 시장 예상치(53.5)를 모두 하회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한 합성 PMI는 50.8로 전월보다 1.4포인트 낮아졌다. '50' 선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HCOB의 노먼 리브케 이코노미스트는 "다가오는 선거 불확실성으로 프랑스 기업들이 정체돼 있으며 더 힘든 시기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리 선물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오는 9월 금리 인하 개시 가능성을 계속 70%보다 낮게 가격에 반영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장 후반께 9월까지 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32.3%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2.7%포인트 낮아졌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0.56달러(0.69%) 하락한 배럴당 80.7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는 주간으로는 2주 연속 올랐다.

이번 주에 8월물 WTI는 2.68달러(3.43%) 상승했다. 이달 들어 유가는 4.86% 상승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8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0.47달러(0.6%) 하락한 배럴당 85.24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미 달러 강세의 여파를 받았다.

여름 드라이빙 시즌 동안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면서 유가는 최근 4월말 이후 최고치인 82달러대를 기록했다.

JP모건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 소비는 하루 940만배럴(bpd) 급증했고, 이는 팬데믹 이후 같은 시기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7월 4일 독립기념일 휴일을 맞아 약 7천100만명의 미국인들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에 대한 기대는 지속됐다.

하지만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여건에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유가는 반락했다.

유가는 달러화로 가격이 표시되는 만큼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다른 통화로 원유를 사들이는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다고 느끼게 된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105.810까지 올라 지난 5월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매수세가 누그러지면서 유가는 점차 레벨을 낮췄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견조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6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5.1을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54.0을 상회하는 수치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5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계절조정치)는 전월대비 0.7% 감소한 연율 411만채로 집계됐다.

5월 기존주택 중간 가격은 전년 대비 5.8% 급등한 41만9천30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둔화 조짐 속에서도 탄탄한 미국 경제지표는 연준의 금리인하 행보를 제한하고 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험은 새로운 국면이 계속 전개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전면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정부 내에서 이스라엘의 방어 능력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CNN 방송은 미 당국자 3명을 인용해 미국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면전이 발발할 경우 아이언돔을 포함한 이스라엘의 방공시스템이 헤즈볼라의 공격에 제압될 수 있는 것으로 본다고 보도했다.

다만, 아직 원유 수송에 차질이 생긴 것은 아니다. 이에 지정학적 위험 고조에 따른 부담은 원유시장에 직격탄이 되지는 않았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의 군사적 충돌이 지속될 경우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압력이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TD증권의 라이언 맥케이 수석 상품 전략가는 "원유는 여전히 회복력이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며 "재고 감소가 적절한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랠리가 약해질 수 있다고 여전히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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