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S&P500, 5거래일 만에 강세…엔비디아 3%↑
(뉴욕=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그간 과도한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에 강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약세로 돌아서기도 하는 등 크게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인공지능(AI) 거품 논란 속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경계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정책금리 인하 기대 후퇴가 증시에 변동성을 불어넣었다.
1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03포인트(0.10%) 오른 46,138.7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4.84포인트(0.38%) 상승한 6,642.16, 나스닥 종합지수는 131.38포인트(0.59%) 튄 22,564.23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는 S&P 500지수는 5거래일, 나스닥은 3거래일 만에 강세로 마감했다. AI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는 2.85% 올랐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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